고풍스러운 목조 마감과 금색 현판이 조화를 이루어 현대와 전통이 공존하는 정갈한 한옥풍의 외관이 인상적이다.
검은 뚝배기를 묵직하게 채운 뼈해장국은 붉고 진한 국물 위로 소담하게 올린 대파가 시각적 대비를 이룬다. 두툼한 살점을 품은 돼지뼈는 오랜 시간 끓여 육질이 연하고 젓가락 끝에서 부드럽게 떨어진다. 고추가루로 얼큰한 맛을 낸 국물은 고기가 지닌 고소함과 적절한 균형을 맞춘다. 우거지나 시래기 없이 오직 돼지뼈만으로 승부를 보는 점이 독특하다.
** 점심 메뉴: 뼈해장국, 뼈해장국 특 ** 코멘트: 익숙하던 것과 조금 다른 장르의 뼈해장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