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수타의 자부심이 느껴지는 목조 프레임과 활기찬 오픈 키친이 돋보이는 전문적인 파사드.
오픈 주방을 통해 수타면을 제조하는 역동적인 과정을 그대로 노출하여 식사 전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한다. 대표 메뉴인 우육면은 란주 방식의 정통성을 유지하며, 특히 여덟 단계로 세분화한 면 종류 중 가장 두꺼운 8번 면은 넓고 평평한 형태가 주는 묵직한 질감과 수타 특유의 쫄깃한 탄성이 인상적이다. 투명하게 우려낸 육수는 담백한 맛을 기조로 하며, 그 위에 얹은 수제 고추기름의 얼얼한 풍미가 서서히 퍼지며 국물에 입체감을 더한다. 얇게 저민 소고기 고명과 고수의 향긋함, 아삭한 짜사이 등 각 재료가 온도의 조화 속에서 본연의 역할을 다하며 깔끔한 뒷맛을 선사한다.
* 점심 메뉴: 우육면, 마파두부덮밥, 차오멘, 마쟝면, 토마토계란덮밥 등 ** 코멘트: 면치기 마니아들에게 훌륭한 선택지